다들 아이 둘 어떻게 키우시나요 힘드네요

마냥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첫째를 낳고 아이가 예쁘고 둘은 있어야지 생각에

3살 차이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일은 오롯이 혼자 애 둘을 보는데요..

가끔씩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어쩌다 애를 둘이나 낳아서

나도 고생 애들도 고생..

첫째는 심성이 정말 착한 아이인데

제가 버거워하고 힘들어하는게

티가 날 때마다

너무 아이가 안쓰럽고 미안한데..

참을 만큼 참다 터지니 저도 주체가 안됩니다..

다들 어찌 키우시나요..

다들 하는 건데 제가 유난히 못버티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혼자서 애 둘을 오롯이 감당하는 건 유난이 아니라 당연히 힘든 일이에요!

    3살 차이면 손도 많이 갈 텐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착한 첫째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그만큼 좋은 엄마라 그런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엄마도 사람이라 체력이 바닥나면 참기 힘든 게 당연해요.

    가끔은 완벽하게 해내려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반찬 한두 개 덜 하더라도 엄마가 쉴 시간을 10분이라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유독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조금만 더 크면 둘이 노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분명 지금보다 숨통이 트일 날이 올 거예요.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좀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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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7살 5살 두아이 키우고있습니다

    쉽지않죠 ㅠㅠㅠ 잘 지낼때는 한없이 좋은데

    아프거나 둘이 싸우거나 안좋은걸 서로 따라하거나

    화낼일이 많은 것같습니다

    그때마다 다짐... 말고는 저도 이겨낼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