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답장이 느릴때 불안해져요

애정결핍이죠?

예전부터 좀 이랬어요

온갖 논리적인 사고가 머릿속에서 사실로 판단되어서 계속 빙빙돌다가

진짜 사실 처럼 느껴지게 되서 혼자 망상에 빠져요

일종의 피해의식에 빠지게되는데

이성 저 한편으로는 아니란걸 알고있어요

그래도 괴로워요 어떡하죠

원인이뭐죠 ptsd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인것 같기도 해요

갓성인됐을때 남자를 잘못만났다가 배신을 당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좀 분하긴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그후로 남자들을 안믿는데 전 아직도 인정할 수 가 없어요 제가 아직도 그 시련의 상처를 못벗어난걸까요

충분히 이쁘고 자신있으라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저 할수가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하고도 진정한 관계를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고 고독하게 살것같아요 어떡하면 좋죠

절 진정 사랑해주는 사람은 있긴있을까요

많이 힘들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답장이느리면 정말 불안할수있다고 생각하네요

    남자친구를 믿고 기다리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고민 잘해결되시길바래요

    1. 일단 자신감을 가지시구요. 감으로 끝나는 단어들은 별로 근거가 없습니다. 행복감, 만족감 등등

    2. 자신감 장착하면 눈빛, 말투, 행동이 달라지구요.

    3. 첫번째 사람 용서해 주세요. 아직 그 친구를 머리위에 지고 있으니 힘든겁니다. 잘 보내주어야 공주님의 감정도 사라질겁니다.

    4. 대충 이런씩이죠, '나의 첫사랑 그래도 내 너 만나 행복한 순간도 있었고, 물론 많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 아픔이 나를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만들어 준것 같아, 너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요렇게 잘 보내 주시면 남자에 대한 불신등도 같이 사라질겁니다.

    5. 아픔만큼 성숙해지고, 그런 불편한 감정들은 나를 좀 더 성숙하게 만들기 위한 매개체이니 잘 맞이해 주시면 됩니다.

  • 너무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본인 그리고 남자친구까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서

    헤어지게 될수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를 믿고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 딱 저의 과거 모습이네요..

    연락 조금이라도 느리면

    불안하고 걱정되고 바람피는 건 아닐까

    날 떠나진 않을까..

    저도 그랬어요.. 상처 치유가 안된 것도 맞죠.

    허나,,, 중요한 사실은요..

    전 지금 솔로인데 굉장히 편하게 지내고

    그때 연애한 것을 후회할 정도에요

    남자가 인생을 대신해주지 않고요.

    내 인생 내가 살아야 해요.

    이것만 명심하세요..

    그리고 치유되기까지 전 6년이 걸렸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진짜 존재하는 듯 합니다..

    꼭 명심하세요..

    남자가 인생을 대신 해주지 않아요..절대..

  • 아고 진짜 읽으면서 마음아팠네요

    글에 담긴 감정 하나하나 다 느껴져서 고내히 저도 울컥했네요

    남자친구 답장이 느릴때마다 불안해지는거는 애정결핍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너무 깊은 상처에서 오는것 같아요

    내가 너무 과하다라고 자책하지 않아도 되세요

    마음다해서 사랑하고 또 그만큼 상처도 깊은거에요

    갓 성인일때 만난 사람이 남긴 배신은 그냥 옛날일이 아니라 질문자님 안에 각인처럼 남아있는 거라 지금의 관계에서도 계속 흔들리게 하는거고요

    질문자님이 그걸 인정할 수 없다 했잖아요

    이 말 대단한것 같아요

    끝까지 포기 안했다는거니까요

    진정한 관계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절 진정 사랑해주는 사람은 있긴 있을까요 라고 했잖아요

    지금처럼 진심으로 고민하고 애써보는 사람을 사랑해주고 싶은 사람 꼭 있어요

    질문자님이 그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리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 만나게 되실거에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질문자님은 충분히 예쁘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아직 못 느끼고 있을뿐이고요

    혼자 고독하게 살 운명이 아니에요

    그 마음과 따뜻함을 분명히 누군가 알아봐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