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 염증 확인할 때 눈을 뒤집어 까나요?
원래 안과에서 눈에 기름샘과 마이봄샘이 막혔는지 확인할 때 눈을 뒤집어 까듯이 하고 주황색? 약을 넣고 확인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안과에서 눈의 염증이나 기름샘, 마이봄샘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눈꺼풀을 뒤집어 확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 기법은 눈꺼풀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한 방법으로, 특히 마이봄샘이 막혀 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해요. 마이봄샘은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으로, 눈의 표면을 보호하고 윤활을 도와주는데 이 샘이 막히면 불편함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답니다. 주황색의 염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플루오레신이라고 불리는 염료로, 눈의 손상이나 건조증을 더욱 명확히 검사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안과 전문의는 보다 정확하게 눈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답니다. 질문자분의 건강한 눈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안과에서 눈 염증이나 눈꺼풀의 상태를 확인할 때 종종 눈꺼풀을 뒤집어서 검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기름샘이나 마이봄샘의 상태를 살펴볼 때 효과적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눈꺼풀 안쪽을 확인하게 되는데, 눈꺼풀을 가볍게 뒤집어서 염증이 있는지, 샘이 막혔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또한 검사 과정에서 주황색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황색 염색약은 주로 플루오레세인 염색약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눈 표면에 상처가 있는지, 눈물의 분포 상태를 확인할 때 사용됩니다. 염색약을 넣으면 눈물의 흐름이나 눈 표면의 상처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방법은 안과 진료 과정에서 흔히 사용되는 검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안과에서 눈에 기름샘(마이봄샘)이 막혔는지 확인할 때, 의사는 종종 눈을 뒤집어서 확인합니다. 이는 기름샘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에요. 눈을 뒤집어서 검사를 하는 이유는, 상안검을 들어 올려서 기름샘의 상태나 막힘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구요. 이 과정에서 주황색 또는 다른 색상의 염료를 사용하여 눈의 표면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며, 기름샘의 상태나 눈에 다른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눈을 뒤집어서 보는 것은 검사와 치료에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