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왜 가치가 계속 변하는걸까요 ? ?
똑같은 만원짜리가 몇년전에는 좀더 가치가 있던 화폐였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만원짜리로 할께 없을까요?
옛날에 천원짜리 햄버거가 나왔다고 맥도날드에서 선전도 했는데 요즘엔 왜 그런게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의 가치는 주로 '인플레이션'에 의해 변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가 오르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물가가 낮았던 시절과 비교해 현재의 물가는 상승했기 때문에 같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양이 적어진 것입니다.
안팔리면 가격을 내리는데,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매출이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의 가치가 과거에 비해 하락한 이유는 그만큼 희소성이 낮아지고 공급량(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물가상승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시중에 풀린 돈은 매년 늘어나기 때문에 양이 늘어나면서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임금이나 월급만 보더라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증가한만큼 경제가 성장되며 그에 따라 급여가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경기 성장에 따른 물가 상승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돈의 가치가 계속해서 변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돈의 가치는 정확하게 말하면 계속해서 떨어지게 됩니다.
시중에 같은 물건의 수량이 늘어나게 되면 일반적으로
그 물건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 역시 시중에서 그 수량이 늘어나기에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물가가 계속 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 성장이 이뤄지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거나,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일례로 최저시급이 꾸준히 오르는 것도 하나의 물가상승 원인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화폐의 발행량 증가도 꼽아볼 수 있습니다. 화폐를 계속 발행하다 보니 그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잘 얘기하셨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변한다기 보다는 계속 가치가 하락합니다. 그건 돈의 양이 계속 늘기 때문입니다.
단순예시로, 돈100개 라면 100개가 있는 시장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라면 1개를 돈 1개로 살수 있었습니다. 가치가 맞았으니까요.
근데 돈이 200개가 됐다면, 이제 라면 1개를 파는 사람이 돈 2개를 줘야 가치가 맞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물건의 질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가져온것입니다. 추세적으로 이렇게 늘어만 가니까 물가는 계속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