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내 수은 질문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형광등 내에 수은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저기 찾아보니까 형광등 내에 수은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의견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수은이 증기 형태로 존재하는 반면 어떤 분들은 작동해야 전극이 들어오면서 수은이 증기 형태로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는 작은 알갱이 형태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깨지면 수은이 알갱이 형태로 쏟아진다고 하더군요
어떤 의견이 맞는 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 것은 형광등 속에 수은은 액체상태나 수은 알갱이 상태로 존재하다가 램프가 켜지면서 발열이 생기면 이 열에 의해 기화되어 기체상태로 존재하게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화상태는 알갱이가 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형광등 안에 들어 있는 수은은 처음에는 아주 소량의 액체 형대로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은 온도계 안의 그 은색 액체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형광등에 전원을 넣으면 내부 전원이 뜨거워 지고, 이때 그 액체 수은이 증기로 변하면서 안에서 자외선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작동할 때는 수은이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전원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는 액체나 아주 작은 방울 형대로 가라 앉아 있다가, 형광등을 깨뜨리면 그것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걸 알갱이 처럼 표현하는 분도 있는데, 사실상 액체 방울이맞습니다. 정리하자면 형광등 안에는 수은이 액체 상대로 들어 있고, 전원을 켜면 열 때문에 증기로 바뀌어서 작동합니다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형광등 내부에는 수은이 액체 상태로 들어 있는데 작동 시 전극이 가열되면서 수은이 증기 형태로 바뀝니다.
작동 중에는 수은이 증기 상태로 존재하는 거고 사용하지 않거나 깨지면 수은이 알갱이처럼 흩어질 수 있습니다.
깨진 형광등은 수은 노출 위험이 크니, 조심해서 처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형광등 내 수은은 일반적으로 아주 소량이 금속 형태로 들어 있으며 램프가 작동하면 열에 의해 증기로 변해 발전이 가능해 집니다 작동 전에는 수은이 작은 액체 방울 생태로 존재하고 일부 경우에는 벽에 붙거나 미세하게 응축돼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형광등은 진공 유리관 안에 수은과 아르곤 가스가 있습니다.
이는 초기에 수은이 주로 액체 또는 고체로 있다가 전극에 전류가 흐르면 필라멘트가 가열되면서 수은이 기체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형광등 점등 시에는 수은이 가열되어 증기 상태로 방전에 참여하며, 깨진 상태에서 작동 전이면 수은이 액체나 작은 알갱이 형태로 존재할 수 있고 작동중 이거나 작동 직후 깨질 경우는 수은이 증기 형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형광등이 깨지면 수은이 액체나 고체 형태로 나올 수 있고 작동중 깨지면 수은 증기가 노출되어 위험도가 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