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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저어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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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만력제가 조선에 엄청난 지원을 한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이11입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만력제는 조선에 많은 수의 군사를 지원하고 거기에 100만석에 가까운 쌀을 보내고 전후에는 복구비용으로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보냈다고 하던데 왜 이리 조선에 많은 지원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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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대외전쟁을 택했을 때의 기치가 정명가도였습니다. 즉 명을 정벌하러갈건데 길을 내어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은 명과 조공책봉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이에 당연하게도 거부하자 도요토미는 조선을 침락한 것입니다.

      만력제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중국 본토에서 벌어지는 것보다 조선을 지원해 왜군을 제압하는 것이 비용이나 희생을 줄이는 것이기에 합리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순신과 수군의 활약, 의병장들의 활약, 명군의 도움으로 조선은 왜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전후 조선에서는 명과 만력제의 은혜를 재조지은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조선을 다시 건국하게 해준 은혜라는 뜻이지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황제 만력제가 조선을 도운 이유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명나라 파견 사신 수행 조선 역관 홍순언이 연경의 초호화 기방에서 누명을 쓰고 몰락한 명문가 딸 출신의 기녀를 구해주고 그 기녀는 기방에서 몸을 빼내 병부상서 석성(石星)의 애첩이 돼 은혜를 갚기 위해 조선 출병을 애걸했다고 하는 설도 있고 조선 후기의 군담소설 임진록에서는 조선 사신의 정성에 감동했다라고 단순하게 기록 하고 있기에 정확한 내용은 알 길이 없지만 명나라도 일본이 자기 땅을 밟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기에 아마도 조선 땅에서 일본을 물리 치기를 원했지 않을 까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만력제의 조선 지원은 대신들의 반대 속에 조선에 지원병력 파견 결정은 ‘쟁국본’과 ‘태업’으로 신료들과 갈등 중 황제의 권위를 위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http://www.kdnews.co.kr/16789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그 이유는 당시 조선의 천자 나라로써, 조선을 지켜주지 못하면 '천자국'이라는 자국의 이미지에 흠집이 날 수 있음을 우려한 만력제가 자기 자신의 권위도 높일 겸 조선에 엄청난 원군을 지원해주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곧 자국의 멸망으로 치달을 줄은 몰랐겠죠.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만력제는 일본의 대외적인 정책에 따라 외교적으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만력제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조선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였으며, 일본과 조선 간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촉진했습니다.

      일본의 임진왜란은 조선을 침략하면서 만력제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만력제는 일본과 조선 사이의 중개자로서 믿음직스러운 존재였기 때문에, 만력제가 일본과 조선 간의 전투를 멈추도록 조정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만력제는 조선측에 실제로 큰 지원을 하면서 일본에 조선 침략을 그만두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만력제는 조선측에 대한 지원으로 실제로 수천 명의 병력, 무기, 식량, 그리고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제공했으며, 이는 조선의 저항을 지속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만력제의 지원 덕분에 조선은 일본의 침략을 견디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력제가 세금을 많이 거두기도했지만 그 세금을 마구잡이로 쓰며 낭비벽이 상당히 심했고 이 낭비벽의 끝이 임진왜란이었습니다.

      만력제의 꿈에 관우가 나와 선조가 장비의 환생이고, 본인이 유비의 환생이라며 관우가 울면서 장비를 구하라 하였다고 하며 조선에게 원군을 파병하라 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