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요??자꾸 감정에 휘둘리네요
자꾸 잊으려 하는 것들이 생각납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자기 전 침대에 누으려고 할때나 사람들 없는 어두운 거리를 보면 사람이 감정에 휘둘리는 것 같아요.
막 우울해지고 자꾸 저도 모르게 눈물도 나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 왜 이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텔레호빗님 우울증테스트를한번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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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마음은즐거운생각이나 친구랑 즐거운이야기등을하면조금풀릴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혜인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구.. 요즘 많이 힘드시군요.
잊으려고 애쓰는 것들이 더욱 떠오르기도 하고 혼자있거나 어두운곳에 있으면 더 생각나고 괜히 눈물이 나기도 하는군요.
마음이 많이 지치셨나봅니다.
요즘들어 코로나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안좋은 사건사고들도 많아서 개인적인 큰 일이 없어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죠?
여기에 개인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더욱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쌓이고 쌓여 마음이 힘들다고, 풀어달라고 표현되고 있는것 같네요.
심호흡을 한번 하고, 초조해 하지 말고 그대로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천천히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랬구나, 힘들었구나"하고 다독여보세요.
눈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랍니다.
그리고 지금 자기가 가장 하고싶은 일을 해보세요.
아주 작은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영화가 보고싶으면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싶으면 드라마를 보세요.
그림을 그려도 좋습니다. 물론 밖에 나가서 뛰고오는 것도 좋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 어느새 마음도 안정되고 잊고싶었던 일은 조금씩 희미해져갈거랍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들다면 도움을 요청해도 좋습니다.
가족분들이나 전문적인 기관, 심리상담의 도움을 받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랍니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노력해봅시다.
텔레호빗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