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도중에" 속이 너무 안 좋은 상황 해결법을 알고 싶습니다.
보통 음주 후 다음날 숙취 때문에 속이 울렁거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음주 중간에, 도중에, 정확히는 한 2-3잔 마신 이후부터 폭풍같이 구역감이 몰려옵니다.
(맥주는 덜하고 소주가 특히나 심합니다.)
덕분일지는 몰라도 숙취라는걸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필름이 끊긴 경험도 한번도 없구요.
술에 의해서 다음날 고생할 정도까지 애초에 들이킬 수도 없을 뿐더러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취하기 전에 애초에 위장에서부터 무리가 오고 맙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애초에 음주는 한달에 1~3번 정도 정말 간단하게 반주정도로 하고있는데요 (간단한 치맥, 삼겹살 + 소주) 문제는 이런 간단한 반주에도 동일하게 구역감이 몰려와서 좀 해결하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무리 필름이 끊길 때 까지 마셔도 음주 중간에 속이 안좋은 경우는 없다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이런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품이나 습관같은게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마도 알콜대사물질에 영향을 크게 받으시는분 같습니다. 아쉽게도 알콜분해쪽은 타고나야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요.
정 드신다면 무알콜로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위장약을 미리 복용하시면 구역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숙취해소제 세트를 미리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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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천적으로 술이 몸에 맞지 않는 체질인 경우
만취하기 전에 이미 속에서 술을 못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신의 주량 범위내에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당한 음주를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주가 몸에 안 맞는 분들이 있습니다. 억지로 약을 복용하면서 음주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역감을 낮춰주는 약이 있으나 굳이 음주 전후로 마시는 것을 권하지는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상일 약사입니다.
해당 상황이라면 음주 전 간기능개선제나 위장약 등을 복용한 후 음주하신다면 조금 개선될수있습니다
또한 술을 조금씩 천천히 드시는게 좋고 과음하지않는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