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곳 주변 모(헤어)색상이 하얗게 변하면 안좋은가요?
어디 물어보기 민망한데 모 색상이 흰머리가 나듯이 하얗게 변한게 보이더라구요. 혹시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음모의 새치는 보통 40대 이후 생기며 유전이나 스트레스, 건강 이상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40대 이후라면 정상적인 노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새치가 난 겁니다. 마치 머리에 흰머리가 난 것처럼요. 특별한 이상이 있다기보다는 노화의 과정이라고 이해하셔도 될 것 같아요.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몸의 털이 흰색으로 나는 것은 흰머리와 마찬가지로 해당 부분의 모근에 있는 색소 세포가 노화에 의해서 기능이 상실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 상의 문제를 의심할 정도의 증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흰 털이 나는 이유는 해당 부위 모낭에 색소세포가 기능이 떨어지거나 노화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는 비타민 B12 결핍증, 갑상선 질환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흰 털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흰 털은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피부에 검은 색소는 표피의 멜라닌 세포에서 분비되는 멜라닌색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멜라닌 세포의 기능과 숫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을 구성하는 세포에도 멜라닌 세포가 많은데, 노화가 되면서 이런 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모낭의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 검은색 색소가 사라지면서 흰털이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이고, 유전적으로 좀 젊은 나이부터 흰털이 많이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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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노화에 의해서 생식기 근처의 털도 희게 변합니다. 정상적인 것이니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도 노화가 생겨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따라서 흰머리가 나게되고 그이외 몸에 나는 털들이 하얗게 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