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아지들은 풀들이 있는곳으로 가려고 할까요?

제가 사는 동네는 하천이 있고 그주변으로 공원이 있습니다 키우는 강아지가 풀을 밟으면 진디기가 자주 올라와서 그쪽으로는 못가게 산책을 시키는데도 조금만 줄이 느슨해지면 풀과 나무들 쪽으로 가려고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들이 풀이나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후각적 정보가 집약되어 있어 본능적인 탐색 욕구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풀밭은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유지되어 다른 동물의 배설물이나 발자국 등 다양한 냄새 분자가 오랫동안 남아있으므로, 강아지는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의 정보를 수집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또한 푹신한 풀의 촉감이 발바닥에 주는 자극이 쾌적함을 유발하고 흙과 풀 특성의 자연적인 향 자체가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므로 진드기 예방 목적으로 접근을 제한하더라도 줄이 느슨해질 때마다 자연스럽게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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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풀이나 나무 쪽으로 가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강아지는 후각이 매우 발달 해 풀 냄새, 다른 동물의 흔적, 다양한 냄새 정보를 확인하며 산책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단순히 걷는 것보다 냄새 맡기는 스트레스 해소와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진드기가 많은 지역이라면 풀숲 깊은 곳은 피하고, 산책 후에는 털 사이와 귀, 발 주변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진드기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