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생들의 은퇴와 이것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옛날 어릴적에 나오던 책 제목 처럼 최근 KBS 뉴스 방송에서
60년대생들이 온다 라는 식의 문구로 60년대생들의 은퇴에 대한 얘기를 하던데요.
60년대생들의 은퇴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60년대생 인구가 대량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한국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1.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성장 제약
- 핵심 생산 연령대 인구가 줄어들면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 이는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져 장기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2. 복지재정 부담 가중
- 연금, 의료비 등 고령층 지원을 위한 재정 지출이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세수 기반도 약화되어 재정 건전성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3. 내수 소비 위축
- 은퇴 인구 증가로 가계 소득이 줄어들면서 내수 소비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산업의 수요기반이 약화되는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4. 자산시장 변화 가능성
-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은퇴자들의 자산 처분 수요 증가로 부동산, 금융자산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산업구조 변화 필요성
- 고령친화 산업, 의료, 요양 등 신수요에 대응하는 산업구조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은퇴 인구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복지재정 부담 증가가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대응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하여
사회 곳곳에 많은 채용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더불어서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정말 노인세대 빈곤율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