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빵이 비싼 편인건가요?
전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빵이 매우 비싼 편이라고 하는데요..
원가는 그렇게 차이가 안 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가격은 비싼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빵은 주식이 아니죠. 간식입니다. 그것도 '고급 간식'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죠. 일제시대에 처음으로 '일본을 거쳐서 변형된' 서양식 제과제빵이 도입되면서, 밀이 아닌 쌀이 주식인 우리에게 제과제빵 분야는 '고급디저트'를 일컫는 대명사가 됩니다. 그래서 가격 거품이 굉장히 심했고, 현재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원재료 값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그 다음은 인건비, 곧 물가 수준이죠...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
일단 밀가루와 버터가 수입산이라 비쌉니다.
우리나라는 밀 재배에 적합한 기후도 아니지만 토종밀도 수입밀보다는 다소 거친 느낌이라 빵을 만들시 느낌이 다릅니다.
버터도 유명 고급 버터들은 다 수입산이죠.
그리고 인건비가 있습니다.
제과제빵은 사람이 만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인건비가 비싼 우리나라에서 비쌀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한국은 작은 나라이며 그 작은 땅 대부분이 산지입니다.
문화적으로도 쌀이 주식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빵만들 때 필요한 밀가루도 우유도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급 적으니까요
다시말해서, 원가 무지 비쌉니다.
원재료가 싼 나라에서 수입을 해도 배송비가 붙으니 당연히 원산지의 원가보다는 비싸지겠죠
물론 그걸 고려해도 비싼것이 한국 빵이지만
그래도 땅 큰 미국이나
훗카이도가 있는 일본 같은 좋은 조건의 나라랑
비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밀가루를 수입하는 업체에 독점공급도 한몫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수입업체가 다양하지 않다 보니 밀가루에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네요
일본만 봐도 수입업체도 다양하고 빵 가격이 한국에 절반이하인 경우도 많습니다;;
예로 고로케가 일본에서 1500원 정돈데 한국에서는 3500원 이상이더라구요;;
첫째 재료비가 비싸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다 보니 가격이 올라가요.
둘째 인건비와 운영비도 많이 들기때문입니다.
셋째 빵을 만드는 기술이나 장비가 발전하면서 품질이 높아졌지만 그만큼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또한 수요와 공급의 관계도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저도 공감하는 편입니다. 원래는 그냥 2~3천원에 먹던 빵들이 요즘 5~6천원이더라구요. 베이커리 카페가 중점적으로 생기기 시작하면서 빵들의 퀄리티도 증가하고, 수요가 많이 생기니 가격대를 더욱 올리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