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오목가슴쪽 복부 두근거림 다리저림 브레인포그 등등 어떤과로 진료가봐야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지금갑상선에 혹이 여러개 있고

목에서부터 머리까지 열이 오르고

날씨가더우면 더 심해지고

복부 오목가슴 두근두근거리고 꽉누르면 아픕니다

자율신경계 문제등등

어디병원 진료과가서 어떤검사 치료받아야할까요?

저희어머니이신데 너무 아프셔서 어떻게해드려야할지 너무걱정됩니다.

갑상선은 새침검사예야된상태인데 8월이라서 아직멀었습니다.

어지러움증도 심하게 있으신대

어지러움이 요새심해지면서 복부두근거림이 더 심해지셨다고 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머니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증상들을 정리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어머니께서 호소하시는 증상들, 즉 복부 두근거림, 목과 머리로 오르는 열감, 브레인포그, 다리 저림, 어지러움, 자율신경 불안정 증상들은 갑상선 결절과 무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어 있으면 심계항진, 열감, 어지러움, 발한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60대 여성에서는 이런 증상이 갱년기 증상과 겹쳐서 구분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8월에 세침검사 예약이 잡혀 있다고 하셨는데, 그 전에 갑상선 기능 혈액검사(TSH, Free T4, T3)는 받아보셨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능 검사는 세침검사와 별개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료 순서를 말씀드리면, 우선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갑상선 기능 혈액검사, 기본 심전도, 혈압 변동 확인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복부 오목가슴 부위를 누를 때 아프다는 증상은 명치 부위 압통으로, 심장 박동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과 함께 위장관 문제나 횡격막 주변 구조물 문제도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지러움이 최근 심해졌다면 뇌혈관 문제를 배제하기 위해 신경과 진료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저림과 브레인포그가 함께 있다면 경추 문제나 말초신경 문제도 감별 대상입니다.

    정리하면, 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및 기본 검사를 먼저 받으시고, 어지러움이 심하다면 신경과를 함께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증상이 여러 계통에 걸쳐 있어서 한 과에서 한 번에 해결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감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8월 세침검사를 기다리시는 동안 갑상선 기능 혈액검사만큼은 빠른 시일 내에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