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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호돌이48
싹싹한호돌이48

자다가 깼는데 땀이 너무 나고 숨이 안쉬어지고 토할것같고 어지럽고 힘이 안들어가고 배가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복용중인 약
항생제 식도염약

4-5시에 밥먹고 12시에 잤는데 2시에 갑자기 깨면서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 깼는데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고 숨도 쉬기 힘들었어요. 몸도 막 저리고요. 손도 막 떨려요. 심장도 너무 뛰고요.. 더운 상태는 전혀 아니었는데도요. 게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대변을 바로 봤습니다. 설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숨은 좀 쉬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토할 것 같고 힘이없고 숨쉬기도 좀 힘들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아 제가 3일전부터 항생제를 먹느라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계속 안좋기는 했습니다. 이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견위소화제,식도염약 등은 4?5시에 먹고 항생제 약은 8?9시에 먹었고 자기전에는 괜찮았거든요ㅠ

30분 정도 지나니까 또 배아프고 더 심하게 토할것같고 또다시 몸이 저리고 심장 뛰고 손떨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최근 항생제 복용과 소화 불량이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을 죽여 소화 기능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일부 항생제는 위장에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더운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자율신경계의 이상 반응일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배통과 변을 보는 것도 소화기계의 이상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았고 속이 계속 안 좋았다면, 이로 인한 복부 통증과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