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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라는 말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흔히 아끼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모습을 자린고비라고 표현하는데 자린고비라는 한자성어는 어떻게 생겨난 말인가요? 유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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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역대급촉촉한라임나무
    역대급촉촉한라임나무

    자린고비라는 말은 옛날에 부유하고 인색한 사람이 박문수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 사는게 헛되다라는것을 깨닫고, 모아왔던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누어주는 이야기가 왕에게까지 알려져 자린고비라는 이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 자린고비는 민간에서 구전으로 전해져내려오는 설화입니다.

    지독한 구두쇠가 부모 제사 때 쓸 제문의 종이(지방)를 아껴 태우지 않고 기름에 절여 두었다가 두고두고 썼다는데서 나왔습니다.

    자린고비의 고비는 아비 ‘고(考)’ , 어미 ‘비(妣)’ 자로

    돌아가신 부모님, 여기서는 제문의 종이(지방)을 의미합니다.

    자린은 기름에 절었다는 뜻의 저린,결은 이 변형된 것입니다.

  • 자린고비의 유래는 부유하나 인색하던 사람이 박문수 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살이 덧없음을 깨달아 주변에 재산을 나눠주었는데, 부자가 재산을 나눠주는 일이 임금에게까지 알려져 자린고비라는 명을 받았다는 민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