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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 부레가 없는데도 바닷속에서 가라앉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물고기와 달리 공기를 채우는 부레가 없는 상어가 끊임없이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는 신체 구조를 거대하고 기름진 간을 통해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상어는 부레 대신 스쿠알렌 같은 기름이 많은 큰 간으로 몸의 밀도를 낮춥니다. 또 지느러미와 몸 형태가 헤어침 때 양력을 만들어 가라앉는 것을 보완합니다. 다만 종에 따라 정지 시 조금씩 가라앉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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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상어가 부레 없이도 바닷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거대한 기름진 간과 독특한 신체 구조 덕분입니다.

    상어 간은 체중의 최대 30%를 차지하며 물보다 가벼운 스쿠알렌 기름으로 가득 차 있어 부력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가슴지느러미가 비행기 날개와 같은 역할을 하여 앞으로 전진할 때 위로 뜨는 양력을 만들고, 위쪽이 더 긴 꼬리를 흔들며 헤엄칠 때 몸을 위로 들어 올리는 추가적인 동력을 얻습니다.

    게다가 뼈는 단단한 뼈 대신 가벼운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가라앉으려는 무게 부담을 크게 줄입니다.

    다만, 호흡의 문제도 있지만, 간의 부력만으로는 완전히 떠 있을 수 없어, 멈추지 않고 헤엄치며 계속 양력을 유지해야 바닷속에서 버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어는 기름이 가득한 간의 부력과 헤엄으로 얻는 동적 양력을 조화시켜 부레 없이도 수중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