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시 둘 다 미칠것 같아요…ㅠㅠㅠ
07이고 곧 고3 되는데요…
작년 1학년 때 계속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아팠어서 시험을 보긴 했지만 그냥 다 망하고 공부도 안잡히고 해서 총 등급이 7에서 끝나고 올해 다시 괜찮아져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다시 하려니까 너무 어려워서 하긴 했지만 제대로 안된 느낌이 있어요ㅠ 2학년 1학기 내신 총 6등급으로 끝맺었고 현재 2학기 2차 보는 중인데 걍 망했어요,, 저는 식품영양학과 생각 중인데 찾아보니 자연계 쪽이라 그런지 등급컷이 꽤 높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정시로 틀까 고민 중인데 정시로 틀었다가 망하면 그것도 문제라서 두렵네요…ㅠㅠㅠ 내신은 손대기 어려울것 같고 그렇다고 정시하기에는 경쟁률이 넘 빡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내 내신으로는 지역 학교로도 가기 어려울것 같은데… 희망 학과는 식품영양학과이고, 희만 대학은 충북대, 전북대, 원광대, 조선대 이 중 생각하고 있어요! 현실적인 조언 해주셨음 좋겠어요!ㅠㅠ
현재로 봐서는 솔직하게 수시는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단오하게 버리고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정시 준비하면 수시도 자연스럽게 챙겨집니다.
그리고 시작하기전에 걱정하는 것보다 최대한 열심히해서 도전해보는 것이 더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질문자님 말씀이 내신때문에 수시는 힘들것 같고요. 그러면 정시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정시 공부를 열심히 하다보면 아무리 경쟁력이 있더라도 합격할 사람은 합격합니다. 경쟁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점수대가 중요한 만큼 지금부터는 흔들리지 마시고 정시에 올인하세요.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공부에 걱정이 되서 이렇게 질문을 올리는 것만도 대단한 결심입니다.
수시가 어려우면 정시를 보는거죠! 아님 전문대학도 나쁘지는 않아요! 갈수록 취업이 어렵게 사회구조가 바뀌어 가는더 어쩌면 전문대졸이 취업하기 쉬울수도 있습니다~~
논술이나 정시 하나만 지금 계속 준비하시는건 어떠신지요!6등급은 조금 어려우실듯 해요. 아무래도 . 정시로 한번에 끝을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뭘해도 현재 아무것도 안되요.. 정시만 빡집중하는게 베스트일것으로 봅니다. 힘들겠지만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대학교 가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지 잘 못하는 학생인 것인지는 우선 본인이 판단을 해야 합니다. 6등급을 맞아본 적은 없지만 본인의 기초가 잘 잡혀있는 것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고3을 올라가는데 기초를 잡는다는 것이 늦었다 생각될지 모르지만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른 행동은 하지말고 잠 공부 잠 공부만 하며 올해부터 내년 3월 전 까지 기초를 잡기 바랍니다. 고2 과정까지의 모든 문제집에 있는 문제 모든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순공부 12시간씩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나자신을 속이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입니다.
3월에 큰 기대를 하지말고 시험을 보고 기초만 다 맞으려 노력해보시고 나머지 기간에는 최대한 끌어올린다 생각하고 지금껏 했던 공부방법대로 수능까지 준비를 하다보면 적어도 3등급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1등급과 2등급은 과거부터 잘해온 친구들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3등급은 다릅니다.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시는 솔직히 무리인 듯 합니다.
6-7등급에서 일반적인 커트라인인 3등급으로 올리기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죠.
논술전형이나 정시를 노려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시로는 힘든상황입니다. 크게 재수를 염두해두고 논술전형이나 최저가 있는 종합전형으로 수시를 쓰시고 정시애 올인하세요..
수시는 힘들거 같고 정시로 해야할거 같아요.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않을겁니다.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시고 제 경험상 탐구는 3개월 전부터해도 1, 2등급 나와요. 제가 8월 말에 시작해서 9모 때 7, 8등급 나왔는데 수능 때 1, 2등급 나왔으니 말 다했죠
지금 내신 점수로는 쉽지않을 거 같네요.
지금부터 이 악물고 잠도 줄이시고 정시 공부 진짜 빡시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영어를 모의고사 기준 80점이상 받게 공부 해보세요~
한과목이 점수가 올라가면 자신감이 생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