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직장암 진단 받으신 지인이 항암치료 후 수술한다고 하던데 직장 일부 절제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럼 배변회수가 늘어나는 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대장암은 장루를 다는 것을 굉장히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 몇 분이 대장암 진단 받고

나중에 재발해서 장루를 달고 생활하시는 것을 저도 봤거든요. 이분도 장루까지는 아니어도 직장 일부를 잘라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더라구요. 직장이 15cm정도라고 하던데 어디를 수술하느냐에 따라 다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직장암의 치료 과정에서 직장 일부를 절제하게 되면 배변 습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은 소화 과정에서 변을 저장하고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가 절제되면 자연스럽게 배변의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남아 있는 직장이 줄어들어 변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이는 각각의 환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루에 대한 두려움은 직장암 환자들 사이에서 흔히 느끼는 감정입니다. 장루는 복부에 장을 연결하여 배변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일부 환자에게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직장암 환자에게 장루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수술의 위치와 범위, 그리고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장이 15cm 정도라는 설명을 주셨는데, 절제되는 부위에 따라 장루가 필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의 범위와 이후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환자분과 가족분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