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상증자를 어떠한 원리로 하는건가요?
무상증자를 작년부터 1:1이 아닌 1:3,1:4까지 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한 기준으로 무상증자 비율이 결정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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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라는 것은 회사아 보유하고 있던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과 같은 법정적립금을 '주식'으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자본전입을 통해서 주식을 발행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무상증자의 자본금 편입의 예시를 하나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 5억원 = 자본금 1억원 + 자본잉여금 1억원 + 이익잉여금 3억원 (무상증자 전)
자본 5억원 = 자본금 3억원 + 자본잉여금 1억원 + 이익잉여금 1억원 (무상증자 후)
즉, 무상증자는 총 자본금액은 동일하나 '자본'이라는 계정 내에서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계정이 '자본금'이라는 계정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를 하게되는 회사들은 그동안 회사영업을 통해 누적시켰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환하게 되며 누적이익잉여금이 많을 수록 더 많은 수의 주식수로 발행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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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와 같은 경우 회사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함으로써 주식수를
늘리는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