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포기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나이가 들면서 포기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내려놓길 잘했다 싶은 것도 있을 것 같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나이가 들면서 가장 잘 포기했다고 느끼는 건 남과의 비교입니다. 예전에는 남들보다 뒤처질까 늘 조급했지만, 지금은 내 속도대로 사는 것이 훨씬 편하고 행복하더라구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는 욕심이나 체면도 내려 놓으니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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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들수록 내려놓는게 인간관계죠 조금이라도 젊을때는 어떻게는 만나서 이어가려고 하지만 이젠 많이 내려놨습니다 다 부질없어요 그냥 인생에 진정한 지인 5명정도만 딱 있으면 됩니다

  •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더 많이 가지는 것보다, 내게 맞지 않는 일과 관계를 조금씩 내려놓는 일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기회를 놓치면 손해라고 생각해 억지로 붙잡곤 했지만, 지금은 오래 해도 마음이 계속 소진되거나 서로의 방향이 다르면 정리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대신 포기한 자리를 빈틈으로만 보지 않고, 건강과 가족, 휴식, 정말 하고 싶은 일에 쓸 수 있는 시간으로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물론 충동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내가 지키고 싶은 가치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먼저 적어 보고, 충분히 고민한 뒤 천천히 내려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기는 실패의 표시라기보다 더 중요한 것을 선택하기 위한 과정일 때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