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포기해서 오히려 잘됐던 게 있으신가요?

보통은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데

가끔은 포기해서 인생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면 ‘그때 내려놓길 잘했다’ 싶은 게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도전한 목표는 속도보다는 방향을 잘 설정하고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종착지에 도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에 포커스를 맞추는 편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포기해서 좋았던 경우는 노력을 우선 다해보고 안되는 일이 있었는데 내려놓고 포기하니 마음도 홀가분하고 여기에 감정 소모 및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다른 일에 더 열중할 수 있어서 전화위복이 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 하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인데 성향이 다른 사람을 굳이 내 방향으로 설득하는 걸 했다가 내려놓고 포기한 경우가 있는데 그 역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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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는 알바에서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때 했던 알바가 제게 너무 안맞는 일이라서 1~2달 동안 관둔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해당 알바에 돌아왔는데, 예전에 했던 알바라 다른 업체로 넘어가게 되면서 저는 완전 다른 일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맡았던 일은 너무 잘맞아서 좋았습니다

  • 전 하도 살이 쪄서 그것도 갑자기 20키로가... 그래서 운동도 해보고 굶어도 보고 했는데 안 빠지더라고요. 오히려 더쪘어요. 그런데 그냥 포기하고 1년 지나니까 20키로가 천천히 다시 빠지더라고요. 알고보니까 당뇨 때문이었는데, 어쨌든 그냥 포기하고 맘 편한게 최고인 것 같아요.

  • 친구관계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신경쓴거요. 사람들이랑 잘 지내보려고 돈 쓰고 시간 쓰고했지만 다 의미없더라고요. 그리고 안 맞는 사람이랑도 억지로 관계 이어나가지 않으려고 하니까 확실히 마음 편해요. 진짜 내 곁에 있을 사람은 제가 뭔 짓을 해도 옆에 있거든요. 요즘은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만 가까이 지내고 누구한테든 잘 보이려고 노력 안 해요. 훨 편하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