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은 왜이렇게 손씻는걸 싫어할까요

진짜 디지게 안씻네요. 손 좀 씻으라 해봤자 짜증만내고 말을 안들어먹어요. 독감유행인데 걱정되기도 하고 더러워 죽겠어요. 방금도 화장실 갔다왔는데 손 안씻음 아 더러워죽겠어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빠들의 손 씻기 거부는 오랜 개인 습관,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에 대한 안일함, 그리고 지적받을 때 느끼는 자존심 상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매번 "손 씻어라"라며 말싸움을 하면 관계만 악화되고 거부감만 커질 수 있으므로, 방식과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적 지적 대신 환경 세팅

    ​노터치(자동) 디스펜서 배치: 거품이 알아서 나오는 자동 세정기를 놓으면 호기심이나 편리함 덕분에 사용하는 비율이 올라갑니다.

    ​수건 청결 유지: 젖거나 냄새나는 수건이 싫어서 손을 안 씻는 경우도 있으니, 전용 수건이나 손 소독제를 눈에 잘 띄는 곳(현관, 거실 테이블 등)에 배치해 두세요.

    ​직접적인 명령 피하기

    ​"손 씻어!"라는 말은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느낌을 주어 반발심(짜증)을 일으킵니다.

    ​밥 먹기 직전 "손 씻고 같이 먹자~"처럼 자연스러운 일상의 흐름으로 유도하거나, 귀가 직후 손 소독제를 손에 쥐여주는 식으로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건강/가족 명분 활용

    ​"아빠 균 옮아" 같은 더러움 강조보다는, "요즘 독감 너무 독해서 아빠 건강 걱정돼서 그래요"처럼 걱정과 애정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채택된 답변
  • 그냥 귀찮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청결에 민감하지 않은 그 성격 때문에 그런 거 같고요 그래서 솔직히 그렇게 화장실 갔다 왔는데도 손 안 씻는 거는 많이 더럽긴 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좀 어떡하지 아무튼 그걸 알아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협력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면은 아버지께서 소외감을 느꼈어 손을 씻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