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과거 중고등학생일때 구타까지는 아니지만 괴롭힘을 조금 당한적 있었습니다(학원을 다녔는데 여러 학생하고 선생님이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별명을 부르면서 창피함을 주거나 평소에도 별명을 부르면서 괴롭혔던 사람입니다)근데 어제 집 근처에 도착했을때 그 사람이랑 닮은 사람이 걸어가더라구요(자세히는 못봤지만 덩치와 외모가 그사람하고 비슷했네요)
그 모습을 보니 예전 안 좋았던 모습이 떠올라서요..만약에 그 사람하고 마주치면서 서로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참고로 중고등학교때도 싸움으로 자퇴하고 전학갈 정도로 사고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움꾼이라는 소문도 있었구요)지금 생각으로 그렇게 서로가 아는 상황이고 예전처럼 또 놀리고 괴롭히고 때릴려고 한다면 저도 약간의 주먹다짐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맞고만 살 수는 없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사람을 개무시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잘아는 사람인데 모른 척 하는겁니다...
과거에 서로 잘알고 지냈기에
현재 다시 만나도 알고지낼 이유가 되진 않습니다.
걍 손절한 과거인연일 뿐이라
설사 상대가 아는 척 해도 쌩 까세요...
내 이름 내 과거를 안다고 해도
니 까짓건 니 존재감이 소소해서
내 기억에 없다는 식으로 쌩까는게 님 정신건강에도 좋을겁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그 과거가 현재에도 이어지고 아니고는
본인 선택이지
과거에 인연이 있다고 무조건 알고지내야
한다는 건 강박관념입니다...
과거에 좋은 인연은 나중에.만나도 서로 반갑고
다시 계속 만니고 싶은거지만
과거가 안좋은 관계는 깨끗히 손절한다 여기시고
개무시하세여..
설사 상대가 적극적으로
아느 척 해도.. 누구세요??...
내 이름을 알아도
난 당신 모르겠네요....
과거 사실 들먹여도 ...
그런 사실 기억 안난다...
난 당신 모른다 하면 끗입니다..ㅎ
안녕하세요. 파라다이스입니다.
과거지만 안좋은 기억은 오래가거든요.
마주치더라도 모르는척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게 상채일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서로 주먹질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괴롭히거나 때리게 되면 공권력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젊은븍극곰260입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한 자세로 마주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지인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리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과거의 일이라고 하니 그냥 잊고 가시는게 좋겠네요. 아마도 상대방은 기억에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해자는 기억해도 가해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그렇게 유명했던 사람이면 피해자가 한둘이 아닐테니깐요. 혹시나 마주치더라도 먼저 아는척만 안하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기특한여새235입니다.
굳이 사회에 나왔는데 알고 지낼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일적으로 만나는게 아니면 그사람이 나오는 동창회는 피하고 안보고 지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피하고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