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행동을 웃으면서 넘어가려는 행동?!
잘못된걸 알면서도 행동을 행하고 이걸 웃음으로 넘어가려는 행동은 어떻게 훈육을 해줘야 다음번에 또 반복되지 않을까요? 굉장히 안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똑같은 반복을 하며 실수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잘못을 알더라도 엄마가 어떻게 자신에게 행동을 하는지 보기 위함 입니다.
오늘은 내가 이렇게 하면 엄마가 날 어떻게 할까? 날 크게 혼낼까? 아니면 그냥 봐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의 행동을 관찰하고자 하는 이유가 가장 크겠습니다.
아이가 웃음으로 넘어 가려고 한다면 단호함을 보여주세요.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잘못을 알면서도 웃으면서 그냥 넘어가려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웃음으로 넘기는 것은 부모가 그 행동을 경미하게 여긴다고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그 행동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반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훈육에서 중요한 점은 그 행동에 대해 일관된 반응을 보이고, 잘못된 행동을 웃음으로 넘기지 않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첫째,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즉각적으로 그 행동이 왜 잘못됐는지 간단히 설명해주고, 그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 또는 "그런 행동은 안전하지 않다"와 같은 구체적인 이유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웃음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 웃음보다는 부모가 침착하게 경고나 제재를 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행동을 중단시키거나 일정한 시간 동안 잠시 쉬게 하여 그 행동의 결과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재가 과도하거나 강압적일 필요는 없으며, 일관성 있게 그 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아이에게 바람직한 행동을 모델링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부모가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바른 행동을 보이고, 그 행동을 칭찬하며 긍정적인강화를 주면 아이도 이를 따라할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을 하면서 훈육을 통해서 자신이 하지 말아야 되는 행동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될겁니다. 따라서 이는 아이들이 자기 자신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인지를 했을 경우에 부모님에게 혼날것 같아서 멋적은 웃음으로 지나 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확실하게 훈육을 하셔서 아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다시 하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겟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웃음에 같이 웃음으로 상대하지 마시고
일관된 원칙으로 대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차분하게 잘못된 행동을 알려주고, 올바른 행동에 칭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