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적자로 인해 망할수가 있나요?
예전에 서울의 어느 대형 병원이 문을 닫는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그런데 일반 동네 병원만 가더라도 사람이 많아서 길면 1시간도 기다리고 그러는데 정말 병원이 망할수도 있는건가요? 제 생각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병원도 적자로 망할수있습니다.특히 확장힌하다가 망하는 병원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병원이라고 해서 안망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환자가 많아도 투자를 많이 했거나 빚을 많이 져서 개업했다면 아님 월세가 너무 비싼곳에서 개업했다면 사업성이 떨어져서 망하겠죠.
대형병원은 각종 의료 장비만해도 천문학적이죠 거기에 종사하는 의료인,직원들 인건비만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환자수만 갖고는 재정적으로 부족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병원도 충분히 적자가 나서 폐업할 수 있어요. 실제로 2020년 기준 전국 병원의 평균 폐업률이 5.8%나 되고, 전라권의 경우는 8.8%까지 기록했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병원이 망하는 주된 이유가 환자 수 감소와 비용 증가인 것 같아요. 특히 인건비가 계속 올라가고, 의사 구인이 어려운데다 시설과 장비 투자비용도 많이 들어서 경영이 어려워진다고 해요.
특히 중소병원들은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성향 때문에 더 힘들다고 해요. 환자가 많아 보여도 시설 투자나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의사 구인도 쉽지 않아서 결국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병원이라는 곳도 단체가 이득을 보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치료하고 생명을 구해주는 멋진 기관이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사업을 하는 단체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떨어지게 되면 적자가 나서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네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병원도 자선 봉사 단체가 아니라 사업 단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이 많이 나야 하는데요. 아무리 환자가 많더라도 들어가는 돈이 많다면 적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망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