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커피 쏟고 뚜껑 잘 닫고 다니라는 사람

여름에는 더워서 택시타고 근무지까지 이동합니다

택시비때문에 나름 돈아낀다고 커피 페트병 대량 구매해서 다니는데 제가 계속 먹으니까 뚜껑을 안닫았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이 그 페트병을 쳐서 커피를 쏟았는데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 없고 뚜껑 좀 잘 닫고 다닐래? 라도고 말하더라구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인데 너무 서운하고 생각할수록 마음속에서 화가 점점 끓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속풀이 한번 하고 싶었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네요.

    일단 님은 사람이 같이 타고 있는 교통기관에서는 커피가 쏟아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도 커피가 들어있을 것을 함부로 치지 않도록 조심했어야 하고요.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님도 그 말을 받아서 "좀 치지 않고 다닐래?" 하고 말해 주시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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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 분도 그런말을 뱉고 마음은 편치 않았을거같아요

    남이 나에게 뱉은 말 곧이 곧데로 마음에 두시지 않는게 좋을꺼같아요

    나 스스로 좋은 해석을 해서 좋은 의미로 번역을 한후, 마음에 저장하시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말 한마디로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하고 아주 삶의 은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친한 지인의 서운한 말을 듣는다면 화도 나고 사람이 다시 보이는것 같아요.

    님도 마음 한켠이 안좋았을것 같네요.

    사실 먼저 커피가 쏟아진 원인이 지인이니까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면 아마 님도 뚜껑을 안닫은 것에 대해 말하며 가볍게 지났을것 같은데...

    정말 괜찮은 지인이라면 시간을 내어 한번 마음 상한 얘기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조곤조곤 말하다보면 서로의 마음을 알고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거예요.

    매일이 행복한 날이 되시길 응원할게요.

  • 매사 잘못은 남한테 미루는 안좋은 사람이네요. 커피덕분에 걸러야할 사람을 구분하게 됐습니다. 그냥 무시하시거나 무시할수 없는 윗사람이면 말은 들으시고 단답으로 일관하세요

  • 친했던 사이라면 그 상황에 대해서 속상했다고 완곡히 이야기를 말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은 있대도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다만, 말이 안 통할 것 같다면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