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석증이 있는데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궤양성 대장염
복용중인 약
대장염약
최근에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는데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어떤영양제를 먹어야 도움이 될까요?이석증 빨리 맞추는 방법은 없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석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이석 정복술입니다. 약이나 영양제보다 훨씬 빠르고 직접적인 방법이에요.
이석이 어느 반고리관에 있는지에 따라 시술 방법이 다른데, 가장 흔한 후반고리관 이석에는 에플리 기법을 사용합니다. 의사나 물리치료사가 머리를 특정 순서로 돌려서 이석을 제자리로 보내는 방식인데, 한 번에 효과가 있는 경우도 많고 몇 차례 반복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으셨다면 이석 정복술을 시행해주는지 여쭤보시거나,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서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브란트-다로프 운동이 있습니다. 침대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으로 눕고 30초 유지 후 반대쪽으로 눕는 동작을 반복하는 건데,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는 직접적인 치료 효과는 없지만, 비타민 D 결핍이 이석증 재발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가 있어서 비타민 D 수치가 낮으시다면 보충하는 게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시면 영양 흡수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대장염 담당 선생님께 영양제 복용 전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어지러울 때는 갑작스러운 머리 움직임을 피하시고, 낙상 위험이 있으니 이동 시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석증은 귀 깊은 곳(내이)의 반고리관이라는 곳에 원래 제자리에 있어야 할 칼슘 부스러기(이석)가 떨어져 나와 굴러다니며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병으로 약물로는 이석을 없앨 수 없고, 머리 위치를 특정 각도로 움직여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치환술'이 유일하고 가장 빠른 해결책입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 방문하시면 어느 쪽 귀의 어느 반고리관에 이석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이석치환술을 시행하는데, 제대로만 교정 시 단 1~2회 시술만으로도 어지럼증의 80~90%가 즉시 사라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을 보고 혼자서 자가 치료법을 따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석의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반대 방향으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이석이 더 깊숙이 들어가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안전하게 맞추시는 것을 권합니다.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는 50대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비타민 D 결핍이 있으면 이석증이 훨씬 잘 생기고 재발도 잦아지므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에 신경을 쓰시되 칼슘 영양제는 변비, 가스, 복통, 소화불량 등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멸치, 두부, 시금치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을 우선하기 바랍니다.
이석증은 잘 재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나을 때까지 며칠 간은 고개를 갑자기 돌리거나, 아래를 줍기 위해 숙이거나, 고개를 뒤로 크게 젖히는 행동은 주의하도록 하고, 베개를 평소보다 약간 높게 베고,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귀 속의 균형을 담담하는 부위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냥 두고 일상 생활을 하였을 때에도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는 하겠습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면 완치가 됩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양제 같은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