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어찌 보내고 있나요ᆢ 아무도 몰라요

생일을 어찌보내고 있나요 아무도 몰라요 꼭 이야기를 해야하는가요 생일이라고 혼자서 서운해야 하는건가요ᆢ 왠지 너무 서운하네요 ㆍ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일인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게 되면 마음이 참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날 같아도 나에게는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데 주변의 무관심을 마주하면 왠지 내가 소외된 것 같고 서운한 감정이 왈칵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결코 속이 좁아서 서운한 것이 아니니 내 감정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다들 자기 삶이 너무 바쁘고 치이다 보니 가까운 이들의 기념일을 고의가 아니더라도 미처 챙기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럴 때는 나 혼자 속으로만 서운해하면서 마음을 다치기보다는 내가 먼저 내 생일을 소중하게 대접해 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평소에 돈이 아까워서 사지 못했던 나를 위한 선물을 스스로에게 멋지게 선물해 보거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배달시켜서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해 보셔요. 내 생일을 가장 축하해 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만약 친구나 지인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크다면 민망해하지 마시고 먼저 가볍게 표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 나 생일인데 축하해 달라고 장난스럽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기프티콘 하나 보내달라며 씩씩하게 말을 건네보셔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정말 몰라서 못 챙겼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안해하며 적극적으로 축하의 인사를 건네올 것입니다.

    일 년 동안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해 오늘만큼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셔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질문자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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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요새 생일은 친한친구나 당장 만나는 사람이 아니닌 이상 잘 안챙겨주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혼자 서운해하고 있는데 지금은 신경쓰지도 않아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저는 어릴적부터 생일이라고 따로이야기하거나 챙겨받지않았습니다.저한테는 큰의미도없고 그냥 평일하고 동일할뿐입니다.챙겨주면받고 안챙겨주면 그냥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