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암 말기라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위로해할지 아님 아무렇지 않게 대해야할지 고민이네요

60대중반입니다 댜학동창이 암 말기라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위로해할지 아님 아무렇지 않게 대해야할지~~~제가 눈물이 많은편이라 만나면 울것 같아서요 그럼 주책이 될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마주해야할지를 정말 고민되네요 이번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떡하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친구 분이 암 말기라서 얼마나 슬프고 괴로울지 감히 상상도 못할 것 같네요. 친구 분을 만나서 울 것 같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 표현을 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슬픈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울음을 굳이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암 말기라고 해서 너무 동정심으로 친구를 대하기 보다는 원래 평소에 대하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대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막연하게 괜찮아질거야! 라는 식의 대화보다는 그 친구 분의 말을 들어주면서 이해해주고 공감하면서 들어주는 것이 더 좋아요. 또한 너의 영원한 친구라는 것을 각인 시켜주시고 힘들면 언제든지 부르고 연락하라고 말해주세요. 친구가 엄청 든든해 할 거에요. 눈물을 흘리는 건 주책이 아닙니다. 그만큼 친구와의 관계가 깊다는 것을 의미하며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시고 친구 분을 평소와 똑같이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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