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티몬이나 위메프가 먼저 알려졌고 규모도 더 큰 편이었지만, 사업 방식의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큰 결과 차이를 만든 것 같습니다.
티몬이나 위메프는 초기에 소셜커머스 형태로 시작해서 할인 상품을 중개하는 플랫폼 성격이 강했습니다. 반면 쿠팡은 단순 중개보다는 직접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특히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 인력을 운영하면서 빠른 배송 서비스를 만든 것이 큰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오랜 기간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물류와 서비스에 투자를 계속한 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로켓배송 같은 서비스가 자리 잡으면서 이용자들이 편리함 때문에 자연스럽게 쿠팡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 이후 규모가 빠르게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단순 할인 판매 중심의 모델과 물류·배송 중심의 플랫폼 모델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경쟁력 차이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기사: https://sports.donga.com/economy/article/all/20240327/124188781/4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5/11/05/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