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복용 중 쏘팔메토 섭취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탈모 예방 및 모발 굵기 유지용으로 처방 받은 모모드 정(피나스테리드 계열)을 복용 중인데,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옥타코사놀 관련 영양제를 검색하다 보니 쏘팔메토와 함께 있는 제품 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 피나스테리드와 쏘팔메토 제품에 함유된 성분의 공통적인 대표적 작용이 DHT 생성 억제이지만,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두가지 약제를 함께 복용해도 괜찮을 지 궁금합니다.
(물론, 다른 영양제들과 마찬가지로 시차를 두고 복용할 예정입니다.)
쏘팔메토 제품 섭취 시 테스토스테론 조절에 관여해 피나스테리드의 작용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만큼의 DHT 억제효과를 가지지않아서 쏘팔메토를 동시에 드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5mg라면 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1mg는 부족해서 상관없구요.
안녕하세요. 쏘팔메토가 피나스테리드의 작용을 증가시켜 부작용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로 효과가 부족한게 아니라면 같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옥타코사놀만 들어있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가까운 약국들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쏘팔메토를 영양제 측면의 용량으로 드실때는 직접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조절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실험실 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효과이지 우리 몸은 항상성으로 인하여 쉽게 호르몬 조절에 관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드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쏘팔메토는 같이 복용하셔도 됩니다.
쏘팔메토의 로르산(Lauric acid)과 올레산(oleic acid)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낮추어 전립선비대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에
같이 복용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 쏘팔메토는 같이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기전이 겹치더라도 피나스테리드의 작용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