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임금제가 뭔가요? 제가 경제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괄임금제는 근로 형태나 업무 성질상 추가근무수당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운 경우에, 수당을 급여에 미리 포함하는 계약형태입니다.

포괄임금의 대상이 되는 근로 형태는 야간 경비직처럼 야간의 근로가 당연히 예상되는 직종의 근로자들과, 야간 근무가 예견되는 생산라인의 노동자 혹은 관리자의 관리영역에서 벗어나 근로하면서 근태관리가 어려운 외부 근무 빈도가 높은 영업직의 근로 사정을 고려한 것이며, 또한 시간이 아닌 프로젝트 성과 단위로 계약을 체결한 경우에 이러한 포괄임금의 대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괄임금제는 근로계약시에 법정기준 노동시간을 초과한 연장이나 야간근로등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계산의 편의를 위해서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모든 제수당을 임금에 포함시켜 계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임금 산정의 경우는 [기본급 + 연장근로수당+야간근로수당+시간외근무수당+휴일근무수당]등의 형태로 제수당을 추가적으로 합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괄임금제는 이 모든 수당을 한 번에 산정해서 주기 때문에 추가 근로가 많이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에게는 불리한 임금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포괄임금제가 모든 상황에서 나쁜 것은 아닌데 일례로 '프리랜서'등의 경우에는 일이 적거나 혹은 많은 것을 가리지 않고 일률된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된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포괄임금제도가 어느 기업 혹은 어떤 상황에 도입되느냐에 따라서 노동자에게 좋은지 혹은 나쁜지가 달라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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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포괄임금제란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보통의 임금 산정 방식과 같이 기본임금을 결정한 후 연장, 야간, 휴일근로가 발생할 경우 각각의 수당을 산정해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근로시간을 따지지 않고 기본임금에 제수당을 포함하거나 일정액을 제수당으로 정해 매월 지급하는 방식의 임금제도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로계약 체결시 기본임금을 미리 산정하지 않고 매월 일정액을 제수당으로 지급하거나 기본임금에 연장근로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해서 지급하는 임금제도 입니다.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업무에 대해 노사합의하에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을 미리 정해놓고 매월 일정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