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가 아발란체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발란체가 뭔지 궁금해요.

2019. 04. 12. 04:58

비트코인캐시가 도입한다고 하는 아발란체라는 것이 뭔지 궁금하네요.

"이 프로토콜은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드와 통신한다. 아발란체(Avalanche)가 노드 네트워크를 문의하고, 그들에게 두 개의 상충되는 거래 중 어떤 것이 선호되는지를 사전 컨센서스에 오도록 요구하게 된다."

https://www.coinpress.co.kr/2019/02/12/13992/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발란체가 뭔지 설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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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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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또는 어밸런치(눈사태)라고 하는 합의 프로토콜을 비트코인캐시에서 도입하기 위해 검토중이라는 내용입니다.

한국 웹에서는 관련 자료가 없어서 조사를 한 뒤 제가 이해한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관련 내용이 한국웹에 다른 자료나 글이 소개된다면 그 자료를 추가적으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우리는 먼저 눈사태의 특성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시작은 작은 움직임에 불과하다.

  2. 그 작은 움직임으로 인한 힘이 여러 방향으로 다른 눈송이에 전달되고 빠르게 확산되며, 매우 빠른 시간 안에 눈덩이 처럼 불어나 어마어마하게 큰 눈사태로 변해 종국에는 어느 한 방향을 선택하여 와르르 쏟아져 내린다.

라고 할 수 있겠죠?어떻게 조금 감이 오셨나요?

이 어밸런치(눈사태) 합의 알고리즘은 이런 눈사태가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어떤 트랜젝션이 요청되었을 때 각 노드들은 각각 이 거래가 유효한지 검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노드에 따라 긍정 또는 부정의 결정을 하게 되겠죠?

어밸런치 합의 알고리즘에서는 이런 과정을 빠르게 굉장히 여러번 진행합니다. 이렇게 같은 검증을 여러 번 하게 되다 보면 일정한 흐름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A가 발생시킨 트렌젝션이 첫 번째 합의에서 긍정과 부정이 1:1이면 바로 다음 합의로 넘어가고 만약 어느 한 쪽이 많았다면 그 쪽에 가중치를 부여한 후 여기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이 작업을 계속 반복합니다.

반복을 하다보면 긍정이든 부정이든 어느 한 쪽이 점점 더 많아지겠죠? 그러다 보면 마치 눈송이의 작은 움직임이 점점 커지다가 큰 눈사태가 되어 한 방향으로 쏟아져 내리듯이 완전히 긍정 혹은 부정의 의견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지는거죠. 이런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게 되면 보안성이 강화됩니다. 정보를 위, 변조 시키고 싶으면 새로운 눈사태를 일으키듯 완전한 합의를 반대로 완전하게 뒤집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흑을 완전히 백으로 만들거나 백을 완전히 흑화시켜야 하는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원리를 이렇게 길게 설명드렸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모두 최종 완결성에 도달하여 지불이 처리되고 승인되는데 2초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고, 블록체인 전체적으로는 초당 1000-1000 회의 트랜젝션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채굴에 들어가는 자원의 소모가 거의 없으므로 환경 친화적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9. 04. 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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