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나중에도 가치가 있을까요?
워렌버핏이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에는 비트코인은 0원이 될까요?
그 중에서 코인의 미래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함부로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인데요.
전문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정말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2009년 처음 등장한 이래로 전통 금융질서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산으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그 가치를 둘러싼 논쟁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 그 중심에는 " 비트코인은 진정한 자산인가? " 라는 철학적 질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을 "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자산 " 이라며 , 궁극적으로는 " 제로 (0)의 가치 " 로 수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시각은 명확합니다.
기업 주식은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 토지는 생산 활동을 가능케 하지만 , 비트코인은 이러한 실물가치를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 가치 투자자 ' 의 관점에서 보면 타당한 평가입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도 존재합니다.
특히 디지털 세대와 탈중앙화 (DeFi) 에 익숙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 디지털 금 ' 으로 바라보며 , 화폐의 탈국가화와 공급 제한이라는 희소성에 높은 가치를 부여합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 국가 통제 회피 , 검열 불가능한 거래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 가치가 있는가? " 에 대한 대답은 한 가지 기준에 따라 좌우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신뢰하고 , 시장에서 수요가 있으며 , 법적ㆍ기술적 기반이 유지되는 한 그 가치는 0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규제 강화 , 기술 대체 , 사회적 관심 이탈 등으로 인해 급격히 무너질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결론적으로 , 비트코인은 ' 가치를 가진다 ' 라기보다 '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 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이는 예술작품이나 금과 유사한 성격이며 , 시대정신과 투자심리에 따라 가치가 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측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미래는 단정 지을 수 없고 , 끈임없이 ' 믿음 ' 위에서 균형을 잡아가야 하는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은 나중에도 가치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주 먼 미래에 대한 전망은 사실 어렵고
앞으로 어느 정도는 그 가치가 0원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우상향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함부로 예측이 불가능하기에 이런 부분은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마다 의견은 제각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은 이제 ETF도 나오고 덩치가 너무 커져서 단기간에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을정도가 됐지만 그럼에도 비트코인을 보완할만한 다른 어떤 개념적인 것이 나온다면(다른 코인류가 아닌 아예 새로운 개념을 가진 무언가) 가치가 0원으로 수렴하는것도 무리는 아닐것으로 봅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트코인은 이제 미국 금융권에서 etf가 승인되는 등 정식 금융자산으로 인정받았고 많은 사람들도 디지털 금이라 부르며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역사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다른 알트코인들은 몰라도 비트코인 만큼은 금처럼 가격이 장기 우상향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 기관 투자자 유입, etf 확대 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가치가 유지되거나 오히려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2025년 기준으로 8만~25만 달러까지 다양한 가격 예측이 제시되고 있으며, 안전자산이나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정책 리스크, 시장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시장 상황이나 규제 환경에 따라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0원이 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신중론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기술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그 매력과 위험이 공존하는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자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신뢰성이 있냐가 중요하며 그리고 네트워크효과입니다
비트코인도 개인을 넘어 기관 거기다 세계 1위 자산운용사 지속적이고 금융기관이 자산으로 인정하고 정부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주요 기관들이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자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대체자산으로 자리를 잡으며 전세계가 매입하고 이런 매입자와 사용자가 증가하는 네트워크 효과가 지속 커지고 있습니다
즉 이런 기반이 훼손되는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비트코인은 가치가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렌 버핏은 오랫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마술', '쥐약의 제곱', '본질적 가치가 없는 망상' 등으로 강하게 비판하며 투자보다는 투기라고 일축했습니다. 그의 논리는 주로 비트코인이 생산적인 자산이 아니며, 자체적인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지 못한다는 점에 기반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옹호론자들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탈중앙성, 희소성, 보안성, 그리고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에서 찾습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를 단정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워렌 버핏의 회의적인 시각과 달리,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워렌버핏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비트코인 가치는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거라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처음 부터 1100만개 한정발행되는게 비트코인이고 이미 93-94프로 채굴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요즘 하루에 비트코인이 신규로 채굴되는 수량은 450개 입니다 2028년 반감기 이후는 225개로 줄고4년 주기로 계속 채굴량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지금 비트코인 수요는 비트코인 etf 출시이후 월스트리트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전세계에 비트코인 사고 싶어하는 투자자는 엄청나게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신규 발행량은 극히 제한적이죠
수급만 두고 보면 가격이 오를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비트코인은 기간조정 하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상승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렌버핏은 비트코인이 아직 실제 기업 가치 등이 있는 것이 아니며 화폐처럼 쓰이기 어렵다고 봐서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이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 비트코인은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해킹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된다고 한다면 보유자들이 저가에 팔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금과 같은 지위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금처럼 인플레이션 햇징 자산으로서, 또 투자자산으로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0원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미래가치를 논하기엔 여러 변수가 많고, 갑자기 오르기도 또 갑자기 하락하기도 하는 가상화폐라서 누구든 확답을 하긴 어령루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자들이 이미 많은 비트코인을 제외하고는 가치가 지금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