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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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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생기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문창과, 나아가 작가를 지망하는 중3 학생입니다.

저는 여러 오프라인 백일장에 나가 수상한 경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 글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테면 너무나도 뻔한 글이라든가,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설명하는 게 두서 없이 내뱉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AI랑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문체도 AI와 비슷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마땅히 떠오르는 해결책이 없는데, 이런 문제를 어떻게 이겨내야 좋을까요? ㅠㅅ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읽은 책과 문체가 비슷해지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은 경험으로 만들어 지니까요

    AI와의 대화를 자제 하시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보시는 것이 일차적 대책이 될 것이구요

    모든 작가는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내글구려병'이라는 은어가 있죠.

    이에 대해 필요한 것은 1. 끝없는 퇴고

    2. 제3자의 시선

    입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편집자라는 직업이 있는 것이죠. 1번을 응원하고 2번을 하기 위해서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부끄러워 하지 말고 미완성 원고를 보여주세요.

    어차피 진짜로 작가가 된다면 생전 보지도 못할 사람들에게 보여줄 글이자나요?

    그렇다면 가까운 사이에는 더 보여줄 수 있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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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요즘 글들이 아닌 고전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소설 같은 글 외에 인문학 서적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을 두서 없이 쓰게 되는 것은 생각이 많은데 정리가 되지 않아 의식의 흐름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럴 때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과 같은 글들은 정제된 것들이 대부분이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의 신문 사설을 그다지 논리적이 못하다는 생각을 저 개인적으로는 하고 있어서 신문 사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부가적으로 위의 방법들로 좋은 문장들을 많이 경험하시고, 단단히 하신 다음에 만약 소설을 쓰시고자 한다면 요즘 표현들도 가미하는 것은 시대에 맞는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섞어서 쓰시면 좋은 글을 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전문가입니다.

    더 많은 문학작품들을 보고 기존 명필들의 소설작품을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그 사람들의 글을 따라 써보는것도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중 하나이죠.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