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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군함조66
반듯한군함조6623.10.06

골다공증 수치는 어떻게 나오는 건가요? 정상과 골 다공증은 어떻게 구분하는 되나요

나이
72
성별
여성

골다공증은 나이가 많아지면 개선 될 수 없나요?

골다공증은 각 뼈마다 다른가요? 수치가 얼마 이상 되어야 골다공증으로 진단하며 골다공증은 얼마 기간마다 확인하는게 좋으며 주의 사항은 무엇이며 나이가 많으면 도저히 개선 되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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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이중 x선 에너지 흡수법 (DEXA), 정량적 컴퓨터 단층 촬영법(QCT), 정량적 초음파법이 쓰이는데 첫번째 방법이 가장 널리쓰입니다. T 점수가 -2.5 점 이상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하며 검사 자체는 1년마다 밖에 할 수 없게 나라에서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1. 칼슘과 비타민 D를 연령에 맞게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체중에 부하가 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나 다치거나 골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마다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골다공증 자체는 노화의 과정이므로 자체를 없애거나 좋게 한다는 것보다는 골절이 생기기 않게 관리를 해준다는 개념이 더 강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절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 자체도 중요하지만 낙상, 넘어짐이 생기지 않게 체력, 근력,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1. 골다공증은 폐경이후 노화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지면 점차 악화되는 것으로 예상해볼수 있습니다.

    일차성 골다공증 (원인 질환이 동반되지 않는 것) 은 1형과 2형으로 나눠볼수 있고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 1형 (=폐경후 골다공증) : 급격한 여성호르몬 감소 -> 빠른 골소실, 주로 해면골 감소 -> 척주골절이 흔함

    - 2형 (=노년 골다공증) : 칼슘, 비타민D 의 부족 및 골형성능 감소 -> 완만한골소실, 피질골+해면골 동시 -> 모든부위 골절 가능

    2. 골다공증 검사는 주로 척추뼈와 대퇴뼈를 이용합니다. T score 라는 골밀도값을 기준으로 -2.5 이하인 경우를 골다공증 / -1.0 ~ -2.5 를 골감소증 이라고 정의합니다.

    3. 골밀도검사의 검사 간격은 1년이 권장되며, 급여로 보장되는 기간도 동일합니다.

    4.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이에 따른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것이 골밀도감소로 인한 골절등의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개선이 되기는 어렵지요. 골다공증의 진단 기준은 같습니다. 보통 허리뼈와 고관절 뼈의 골밀도를 기준으로 골다공증을 진단하게 되는데, T-score가 -2.5 이하일 때 진단이 가능합니다. 현재 나이를 고려하면 1~2년 단위로 검사를 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주의할 것은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햇빛을 하루 30분 이상 쬐는 것, 칼슘이 많은 음식을 드시는 것 정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늘려서 근감소증도 같이 조절해야 골다공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이미 골다공증이 있다면 골절 예방을 위한 약물 치료는 필수입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의견으론)

    보통, 골밀도 체크시 -2.5 SD 이하일 때 골다공증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 및 관리가 다를 듯 합니다

    담당의와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