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삼두 정치는 공화정 말기의 세명의 유력 세력이 지배한 시기를 말하며, 1차, 2차로 구분합니다. 1차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2차는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레피투스가 지배했습니다.
삼두정치가 출현한 배경은 포에니 전쟁 이후 라티푼디움이 유행하면서 귀족(벌족)파의 성장으로 평민들이 몰락하고, 평민의 권익을 보장하는 평민파와 벌족파의 대립으로 사회적 불안이 심화되었습니다. 특히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실패로 두 세력간의 대립은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스파르타쿠스 반란이 일어나면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사회 안정을 위한 유력 군인 정치가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산 시민들이 유력 군인 정치가들의 사병화되면서 군 지휘관의 영향력은 더욱 커졌습니다.
즉, 삼두정치는 로마 공화정 시기 말기의 사회 혼란 상황에서 등장한 군인 정치가들 사이의 권력 관계에서 나타난 정치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