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고 심박수가 평소보다 10~15 정도 증가하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앉아있으면 75~80정도 되는데 밥 먹을때부터 2시간정도 심박수가 10~15정도 높게나오다가 다시 내려가는데 신경안써도 되나요? 워치로 심박수 신경쓴지 얼마안되서 예전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앉아있으면 75~80정도 되는데 밥 먹을때부터 2시간정도 심박수가 10~15정도 높게나오다가 다시 내려가는데 신경안써도 되나요? 워치로 심박수 신경쓴지 얼마안되서 예전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심박동수가 일시적으로 변동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이후 정상적으로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편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만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는 그냥 없는셈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식후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 과정에서 위장관으로의 혈류가 증가하는데, 이것이 심박수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분당 10-15회 정도의 심박수 증가는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며, 심박수가 100 이상으로 지속적 상승을 보이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식사 후 심박수가 증가하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식후 심박수 상승은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과정을 돕기 위해 몸에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의해 심박수가 증가할 수 있어요. 특히 음식의 양이나 종류에 따라 그 변화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로 10~15bpm 정도의 심박수 증가는 심각한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2시간 정도 지나면 심박수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되므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보여요. 이 현상은 소화 과정에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집중되면서 심장이 조금 더 빠르게 뛰는 현상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이 심박수 증가가 과도하게 느껴지거나, 기타 증상(어지러움, 숨 가쁨, 불편함 등)이 동반된다면, 심혈관계나 소화계 문제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