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지방내려온지 언 5년 관종짓한게 없는데
사람들이 절 파악하고 잘알아요. 자기들끼리 떠들기도하구요. 헐 아는사람 하나없는 곳인데 옛 고향이라 친구들도 다 상경한걸로 아는데 절 어찌아는건지? 궁금하네요. 경기도가서 돈벌어온 사람으로 인식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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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입소문이 빨라요 .그러고 보면 주변 사람들에 관심이 아직도 많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개인주의적인 생각들이 많은 시기인데도 남한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꼭 나쁜일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알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가 일하는 곳만해도 한다리 건더면 서울에서 강원도 까지 다 알거든요 그리보 부모님 세대는 지역으로도 다 알고 지내요
이런 경우는 주변 사람들이 이미 소문이나 소식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작은 마을이나 지역은 한두 사람의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기 쉽고,
경기도에서 돈 벌어온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또, 과거에 어떤 활동이나 행동이 있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어요.
결국은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본인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제일 좋아요.
지방에는 한 사람 건너 또 한 사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 압니다
누구하면 그 친구들 또 그 친구들 해서 다 알게 됩니다
본인은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알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