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의 편의점에 폭죽을 못팔게할 방법이 없을까요?
해수욕장 편의점에 가면 맨 앞에 폭죽이 좌아악 놓여있고 그 폭죽들이
'제발 저를 사가세요' 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해변 주변에는 해수욕장에 폭죽을 쏘면 불법이라는 안내문구가 있었습니다.
해수욕장관리를 하는 기관의 잘못인지
아니면 편의점의 잘못인지
해수욕장을 갈 때 마다 혼란스럽습니다.
늘 해수욕장을 다니면서 어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밤에 폭죽을 쏘며 노는 것은 좋은데 꼭 술먹은 인간들이 폭죽을 사람 얼굴 방향으로 쏩니다.
자기들끼리 장난이라 하지만 보는 사람이 매우 불편합니다.
편의점에서 폭죽을 못팔게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