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외피단백질과 유전체로만 구성되어있어 매우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사가 매우 빠르고 증식력이 좋습니다.

복잡한 유전체를 가진 인간이나 동물들은 유전체가 복사되는 중 오류가 나게되면 이를 폐기시키거나 교정하는 시스템이 발달하였지만, 이렇게 단순한 바이러스는 굳이 이것을 폐기하거나 교정하지 않고 그대로 오류를 가진체로 만들어내는데,

이때문에 새로운 변이를 가진 바이러스가 생성됩니다.

모든 변이 바이러스가 더 강해지는것은 아니며, 수많이 생성되는 변이 중 특정 몇개가 약에도 반응하지 않고, 증식,전파력이 증가되어 위험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종군 교수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유전물질이 RNA입니다. RNA는 리보스라는 당에 염기와 인산이 결합된 뉴클레오티드가 중합된 것인데, 리보스는 수산기가 두개로 DNA의 당인 데옥시리보스보다 수산기가 하나 더 많습니다. 수산기는 전자를 끌어 당기는 산소때문에 화학적 변화가 잘 일어나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를 더 잘 일으킵니다.

더우기 RNA는 단일 나선으로 염기가 당인산 골격에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다른 화학물질들과 만나 변화되기 쉬운데, 이중나선인 DNA의 염기들은 나선의 중심에 위치하여 다른 화학물질들과 만나기가 RNA의 염기보다는 제한되어 변화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RNA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보다 잘 변이되는 이유는 위 두가지가 주로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도 감기 바이러스로 알로죠있었으나 그 증상과 강도가 세지 않아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았으나 최근 펜데믹사건 이유로 많은 관심을 전국민적으로 갖게된 바이러스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왜 변종이 많을까요?

그 이유는 바이러스 유전체 자체가 RNA바이러스 기때문입니다. RNA의 경우 유전체를 이루는 오탄당의 구조가 DNA와 다르게 있습니다.

DNA의 deoxyribose와는 다르게, RNA에서는 산소가 하나 더 추가되어 있고 이 때문에 유전적 정보의 보관이 불안전합니다. 산소는 강한 반응성이 있고 산성과 염기성 상황에서 유전체 정보를 유지하는것이 불완전합니다.

게다가 DNA와는 다르게 RNA의 경우, 염기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Dna는 A T G C 염기로 구성되어지는 반면 RNA의 경우 A U G C 로 구성됩니다.

U 우라실 같은 경우 amination, methylation 과정을 통해 시토신 티민으로도 변화할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전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이 어렵고

이말은 즉 복제과정 중 돌연변이율이 높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변종이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론 머스크라는 바이러스가 이야기 합니다.

"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는 화성으로 이주하여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한다. 또한 더 먼 미래로 이동하여 우주 전체에 인류가 살아남아야 한다"

코비드 19라는 기업가가 이야기 합니다.

"우리 코로나의 생존을 위해서는 박쥐뿐 아니라 인간에게 이주하여 다종 감염 바이러스가 되어야 한다. 또한 더 많은 동물에게 감염되어야 우리 코로나는 살아남을 수 있다." 라고요.

왜 생기는지 아시겠죠?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물질이 담긴 핵산과 이를 감싸는 단백질 껍데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우선 유전물질은 유기화합물인 염기로 이뤄집니다. 염기는 아데닌(A)과 우라실(U), 구아닌(G), 시토신(C) 4종류로 구성됩니다. 유전물질을 담은 핵산에는 두 종류(DNA와 RNA)가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는 크게 DNA 바이러스와 RNA 바이러스로 나뉩니다. 동물이 번식을 하듯 바이러스도 번식을 합니다. 스스로 물질대사를 할 수 없어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는 자신을 복제해 개체 수를 늘립니다.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염기서열이 잘못 복제되는 경우가 바로 돌연변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