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사퇴한 만큼 차기 대표팀 감독 선임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현재로서는 특정 감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과거 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제시 마치 캐나다 감독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를 월드컵 16강으로 이끌며 입지가 더욱 높아져 선임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영표 위원이 추천하는 방향에 공감합니다. 전술의 유연성이 뛰어나고,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민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감독이 한국 축구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름값보다 팀을 하나로 만들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대표팀을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만큼은 성적뿐 아니라 선임 과정까지 투명하게 진행되어 많은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