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에 어느순간 달라붙어 있었는데 이름이 뭔가요?
어느 순간 보니까 백미러에 달라붙어 있었어요 어떤 벌레인가요? 결국 주차장에서 힘 다빠진 친구를 톡 쳐서 내려뒀네요… 위험한 친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사진을 통해 본 곤충은 왕바다리로 보입니다. 유럽말벌로도 불리는 왕바다리는 크기와 복부의 무늬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큰 몸집과 눈에 띄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무늬가 특징입니다. 왕바다리는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며, 강한 독성과 공격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등의 무늬와 색으로 보아 왕바다리로 추측됩니다.
쌍살벌의 한 종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서식하고 23~25mm정도의 크기를 가집니다.
건드리거나 위협하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벌이기 때문에 쏠 수 있으며 아픕니다.
두로 바위틈이나 지붕과 처마아래에 집을 짓습니다.
해충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익충으로 보기도 합니다.
쌍살벌로 보입니다. 그 중 세부 종은 다른 특징을 봐야 알 수 있지만 왕바다리로 보이네요.
쌍살벌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중 하나이며 벌집을 짓고 살아가는 사회성 곤충으로, 독침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쌍살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들이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쌍살벌은 몸은 길쭉하고 가늘며, 색깔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검은색과 노란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나무나 처마 밑에 벌집을 짓습니다. 먹이는 주로 벌레를 잡아먹으며, 꿀도 좋아하는 편이죠, 독성은 꿀벌에 비해서는 강하지만, 장수말벌보다는 약합니다. 그래도 쏘이면 심한 통증과 부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