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독립운동을 하다 밀정이 됐을 때 스스로 자백한 인물이 있나요?
"붙잡혀 고문 받다 일본에 포섭 됐다."
라고 독립군에게 밀정 혹은 변절자로 밝혀지기 전에 스스로 밝힌 인물이 있는지 궁금하게 됐습니다.
만약 있다면 독립군은 그 인물을 어떻게 처리를 했을지 도움을 줬을지 더 이용 했을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밀정으로 잘 알려진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엄임섭이 있습니다. 그는 1908년 일본 총영사관에 첩보원을 고용해달라고 요청하며 밀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일본 측으로부터 대가를 받는 14년동안 밀정으로 활동했습니다. 1911년 무렵부터 일본 측에 독립 운동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