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미술사공부를 하고싶었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미술사공부를 하고싶었는데 현실을 받아들이고 다른 학과를 생각했는데 최근 유튜브 보다가 미술사에 대해 너무 공부하고 싶고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큐레이터 미술사학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그냥 저혼자 찾아보고 있는데 미술사 유학 하려면 어느 나라가 좋을까요 그리고 연간 비용은 어떤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실기도 하시는 것 같은데 미술사도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실기를 하더라도 이론을 기초로 해서 실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미술이론과를 졸업하였는데 이론과에서도 실기과로 편입이나 전과를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교수님이 이론책을 3~4권 선물하면서 실기를 하더라도 이론을 놓지마라 라고 했던것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미술사를 유학을 통해 배우고자 하신다면 가장 좋은 곳은 사실 미국입니다. 미술의 중심은 현재 미국이기 때문입니다. 미술은 경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좋은 작품들과 작가들은 전부 미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국력과 연관이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유학비용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독일을 추천 드립니다. 독일대학은 학비가 무료라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무료까진 아닙니다. 독일 국립대의 경우 등록금은 실제로 없고 매년 수업료는 면제 이지만 행정비용이란 걸 학기당 500 유로 정도 내게 됩니다. 기술사 이용료, 식당 이용료 등입니다.
주변에도 돈이 많지 않은 친구들은 독일로 유학을 많이갔습니다. 독일어란 장벽만 넘으면 독일도 유학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미술사 유학을 고려한다면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미국 같은 나라들이 좋습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중심지로, 피렌체, 로마 등에서 세계적인 미술사 프로그램이 운영돼요.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국립 미술 학교들이 유명하며, 프랑스 예술사에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영국: 런던의 코톨드 미술 연구소는 미술사로 유명한 학교 중 하나예요.
미국: 뉴욕의 대학들은 현대 미술에 강세가 있으며,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해요.
연간 비용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비와 생활비 포함 이탈리아와 프랑스는 연간 1,500만 원~3,000만 원, 영국과 미국은 5,000만 원 이상 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