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필수적으로 해야 할 작업이 아닙니다. 오일 플러싱이나 오일 샤워는 엔진 내부의 찌꺼기를 세척하는 부가적인 정비 서비스입니다. 제조사의 차량 취급 설명서에는 주기적인 엔진오일 교환 외에 이러한 세척 작업을 명시하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을 제때 교체해 온 차량이라면 이미 오일에 포함된 청정 분산제가 세정 역할을 수행합니다. 노후 차량이거나 오일 교환 주기를 심하게 놓친 경우가 아니라면 체감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45000원의 추가 비용은 정비소에서 마진을 높이기 위해 제안하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입니다. 플러싱 약품을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가스켓이나 리데나 같은 고무 부품에 무리를 줄 위험이 있습니다.
정식정비소도 바로정비센터 같은 동네 있는 곳은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 과잉정비요구, 부실정비 등으로 실제 당한 개인적 경험이 있구요. 총액 기준 총 200만원 가까이 소모품 등 다 교체했는데 점화플러그를 불량(꺼내보니 쪼개져 있었음)으로 교체해서 잘 못하다 수백만원대 멀쩡한 엔진을 통으로 교체할 뻔 한 적도 있습니다.
그 뒤로 검색해서 지역별 광역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뒤로 위의 원인 등 저세히 찾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 바로잡아 부실정비, 과잉정비권유 등을 안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