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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양48
빈티지한양4823.08.11

부모님들은 트로트를 좋아하는데..

우리 취향이랑은 다르지 않아요 그런데 궁금한게 우리가 나이가 들면 트로트를 좋아하게 되는 건가요? 부모님들도 어릴땐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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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스터트롯의 인기때문에

    더 좋아하시는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ㅎㅎ

    우리는 늙어서 그시절 아이돌 노래 좋아하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로트는 4/4박자로 따라 부르기 쉽게 만들어지고 작사 또한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다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이 든 사람들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트로트가 방송을 타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경연대회로 인해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곡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는 쉬운 박자에 따라부르기 쉬운 곡과 가사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너무 씨끄럽거나 빠른 노래는 싫고 가사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의미가 있는 노래가 좋아 집니다. 요즘 노래는 사실 가사를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를 떄가 많지요. 트로트는 사람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그러한 한국인들의 정서를 살리면서도 가사를 통한 의미를 명확하게 부여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40대-50이상의 어른들이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트로트가 나이가 들어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고, 트로트의 가사 내용을 보면 당대의 상황이나 문화 등을 묘사해 가사로 풀어내었기 때문에 당시 시대의 상황을 적절히 표현하여 윗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현재의 음악을 좋아하듯, 윗세대도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나이가 들어 트로트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아니고

    나이가 들어 추억속의 음악을 찾게 되는 것으로 현대 예전 노래가 회자되듯 우리도 또한 나이가 들면 과거에 들었던 노래들을 찾아 들으며 과거를 회상,추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시절의 흐름이 어떤가에 따라 음악이 다르고 좋아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그시절 즉 어떤 시절에 듣는 음악에 따라서 좋아하는 음악장르가 대부분 비슷합니다.


    단지 트롯역시 경제력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기라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사람보다 경제력이 뒤처집니다.

    그래서 방송국역시 트롯이 유행하게 되는것이고 다시 젊은 사람들의 경제력이 올라간다면 음악도 틀림없이 바뀌게 됩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다루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