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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연한참새146
숙연한참새146

수면 과다증도 우울증의 증상인가요?

주중에는 5~6시간 정도 수면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말만 되면 12시간은 기본이고 심할땐

거의 20시간씩 잠을 몰아서 자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수면 리듬이 깨져서 월요일은 상당히 힘들구요.

어디선가 읽었는데, 불면증과 같은 맥락으로

너무 많은 잠을 자는것도 우울증의 한 증상이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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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정시간 수면패턴이깨지고 수면을 오래 자게 되는것은 무기력의 일종으로도 볼수있습니다.

    허나 수면이 주말에 길어지는것은 평일동안 밀린 수면의 부채를 갚는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증상만으로는 우울증의 여부를 파악하기는 조금 어려울듯합니다.

    그래도 현재 수면이 너무 불규칙한듯합니다

    평소 수면과 함께 7-8시간 정도가 적절한 수면 시간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렇기에 쉬는날 이런 부족한 잠을 채울수있으나 20시간 정도라면 하루를 수면에 사용하는것이니 추후에 신체적 리듬이 깨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렇기에 주말간 수면을 적절하게 조율을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마음의 힘든 상황이나 욕구불만을 잠으로 푸는 것이지요.

    불편한 현실 상황에의 회피의 마음이기도 하고요.

    쾌락적인 것을 멀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최대한 자기가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을 없애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분명 수면과다증도 우울증의 전조증상 내지는 증상 중 하나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는 현실로 부터 도망치기 위하여 가장 편안한 방법이 자는 것이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러나 님처럼 평소에는 5~6 시간정도 잠을 자다가 주말에만 과다하게 자는 경우에는 수면과다증으로 보기에는 과한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의 피로가 느껴지고 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시면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