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저녁에 빨래 말리면 꿉꿉한 냄새 나는데 어떻게 하세요?

퇴근하고 저녁에 빨래를 돌려서 실내에 널어두면 다음 날 아침까지도 잘 안 마르고 꿉꿉한 냄새가 남습니다. 낮에는 더운데 저녁에는 습해서인지 유독 이 시기에 더 심한 것 같아요. 선풍기를 밤새 틀어두기도 애매하고, 건조기는 아직 없습니다. 다들 이맘때 저녁 빨래는 어떻게 말리시는지, 냄새 안 나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8월 말 저녁은 높은 습도 때문에 빨래가 천천히 마르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세탁 시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12스푼 넣거나 소독 기능이 있는 과탄산소다를 활용해 균을 먼저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널 때는 옷 사이 간격을 넓히고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둔 뒤 선풍기 타임 예약이나 제습기를 함께 가동해 초반 습기를 빠르게 날려버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선풍기를 밤새 틀기 부담스럽다면 문을 열어 통풍을 확보하고 이미 꿉꿉한 냄새가 난 옷은 널기 전 스팀다리미나 드라이어 열풍으로 잠시 수분을 날려주면 냄새 발생을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 주로 실내세탁, 실내건조용 세재와 섬유유연제 이용해서 건조대에 말리고 있고, 최대한 세탁 단계에서 냉수와 탈수를 최강으로 해두는 편입니다

    또 습기가 워낙 높아진 요즘엔 물먹는 하마처럼 제습제를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대량 구매해서 의류 말릴 때 주변에 같이 두는 편인데, 이렇게 하면 습기가 덜 해져서 비교적 옷에 냄새가 덜 베고 습기도 금방 빠지는 편이라 좋아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