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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27

일자리 알아보는데 판단력이 부족하고 자신이 없습니다

조무사 7년일하고 그만두고 백수된지 6개월차 입니다. 어려서 허약하고 가난해서 못배워서 어딜가나 일못한다고하고 짜르기도 하고 짤리기도 하고 일못한다고 하고 면접보러다니면 어느곳은 어디아프냐며 허약해서 안쓰려고 하더라구요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고 일도 못합니다.어느곳은 짤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직원도 있었고..

이런저런 심한 상처의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병원도 적응못해 그만둔곳도 여러곳이고 사람때문에 힘들어서 그만둔곳이 많습니다. 어떤직원은 혼자하는 일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면접보면 다음날 저희병원과 안맞는것 같다고 하고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하였습니다..

30대후반인데 아는건 조무사일밖에 없고 병원에 이력서 넣고 있는데 또다시 병원다니게 되면 이런일이 반복될까봐..

병원에 이력서 내지 말아야할지..다른일을 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구인보면서 병원일 봤다가 다른이 봤다가..

병원7년도 생계유지로 다녔습니다. 잔병치레 많이 했고 여자들 많은곳은..너무 힘들더라구요..

마음은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재가 요양보호사 어르신들 집 방문해서 청소 해주는게 있더라구요...제성격상..이게 맞을까요..

시간은 가고...게을러 졌는지 매일 신문만보고 제 처지에 이것저것 따질떄가 아닌데..나가는 돈은 있고...

또다시 병원 여자사람들과 생각하니..힘이 빠지네요...면접볼곳은 정형외과와 3교대 인데....면접도 솔직히 자신없고

떨어진 곳이 많아서요..이나이에 3교대 지원한게 잘한건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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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면한호박벌182
    근면한호박벌18224.03.27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신체적으로 나약하고 마음도 약하신 체질이시라 많이 부대끼며 사신걸 느끼게 되네요. 새로운 직업 찻기도 어렵고 그래도 하시던일은 이제 익숙할만큼 해온 세월이있으니 그일이 젤 안전하지않을까요?그리고 쉬는기간만큼 공백을 메꾸려면 하시던일 지속하면서 또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잖습니까?뜻이 있음 내 적성에 맞는 일자리도 찾게 될것입니다.그만큼 겪어낸 경력도 무시 못할겁니다. 경험으로 대처하다보면 노하우도 쌓여서 좀 나아지지않겠나요?원래 일못해서 그만두는 경우보다 사람이 힘들어 그만두게된답니다. 일은 배우면 되니까요. 항상 마음에 화이팅을 외치고 임하시다보면 점점 익숙함이 자신감 이 되어 돌아오리라싶습니다.항상 힘내십시요.